어느 미국의 심리학자가 고안해 낸 분노 테스트라고 합니다.
12가지 질문 가운데 4번에서 8번 정도까지 Yes로 대답한다면 정상,
9번 이상 Yes라면 분노가 상당한 사람이라고 불릴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1)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다른 층에서 너무 오래 서면 금방 짜증이 나는가?
2) 너무 화가 나서 누군가를 때리거나 밀쳐버린 경험이 있는가?
3) 이전에 나를 화나게 했던 사건을 회상하면 다시 화가 나는가?
4) 그로서리에서 한꺼번에 10개까지의 물건을 사는 사람만 이용하는 (express lane)
곳에 서 있는데, 내 앞에 있는 사람의 물건이 10개 이상인 것 같이 보이면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그 사람의 물건 수를 세어보는가?
5) 미용사나 이발사가 내 머리카락을 너무 많이 쳐 냈을 때 며칠씩 짜증을 내는가?
6) 고속도로 이용료, 파킹비를 낼 때 직원이 거스름돈을 잘못 계산해서 주면 그가
나를 속이려고 했다고 생각하는가?
7) 사소하고 귀찮은 일들이 하루 종일 쌓여 나를 짜증나게 하는가?
8)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는데 누군가가 갑자기 내 앞으로 끼어들면 헤드라이트를
번쩍거리고 경적을 빵빵 울려 대는가?
9) 기대에 못 미치고 나를 실망시킨다 하여, 친한 친구와 관계를 끊은 적이 있는가?
10) 다른 사람들의 무능력 때문에 화가 나는 경우가 흔히 있는가?
11) 나의 배우자가 요리할 때 음식이 타지 않는지 확인하려고 지켜보는 편인가?
12) 어떤 사람이 제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을 때, 그에게 화를 낼 말을 미리 생각하는가?
분노가 상당한 결과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번째, 분노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분노의 순간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 사람이 내 마음을 긁네요. 하나님 내 자존심이 상하네요. 인색하네요.
그러나 하나님께 맡깁니다.” 나아가 용서해보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31-32은 이렇게 말합니다.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같이 하라.
또한, 대화를 피하는게 아니라 계속하려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분노는 단계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은 성내지 않는것이라고 합니다.
(고린도전서 13:5) 지혜롭게 분노를 다스리고 차근차근 해소함이
지혜일 때가 많습니다.
한주간도 우리들의 분노를 잘 다스리어 죄를 짓지 맙시다!
샬롬
